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광주에서 새벽 2시 30분 새벽차를 타고 친구도 없이 혼자  먼 여행을 떠나는 너를 보며  우리 아들이 많이 컸구나 자랑스러웠다.
직장때문에  함께 동행하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아빠의 손을 잡고 더 굳세지고 더 강해지기위해 첫 걸음을 내디디는 널 보며 돌아서서  눈물 흘렸다. 
인천 공항까지 함께 해서  손 흔들며 출발하는 너의 장한 모습을 보았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아들아!
가끔씩 아파서 엄마를 놀래게 만든 너 이기에 멀미는 안 하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잘 먹고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잘 할 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는다 
너 말대로 중1이면 뭐든 다 할수 있는 나이이지 않니?
부디 더 강해지고 씩씩해져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  같은 동료들끼리 협력하고 협동하여 좋은 여행이 되어서  앞으로 너의 생활과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오너라 
박 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19269 일반 광호야 지금 어디쯤이니...빨리와... 장광호 작은어마 2006.08.09 240
19268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65
19267 일반 이제 이틀후면...... 곽현서엄마 2006.08.09 110
19266 일반 강민아 잘 지내니 김강민 2006.08.09 148
19265 일반 병연이 오는 날 D-2 원병연 2006.08.09 211
19264 일반 네 편지 읽고, 또 읽으며... 한동현 2006.08.09 231
19263 일반 이젠 이틀 남았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9 171
19262 일반 심심하다... 휘주, 인원 2006.08.09 762
19261 일반 조그만더~ 김민준 김민제 2006.08.09 159
19260 일반 아람 나연 모두쓸게..!!~~ 17대대 김호연동생 2006.08.09 461
19259 일반 야! 고지가 눈앞에 있다. 허승영 2006.08.09 161
19258 일반 웅기야 !!!!!!!!!! 민웅기 2006.08.09 142
19257 일반 이제다왔네 송병수 2006.08.09 141
19256 일반 작은 아니 큰 영웅아! 석가을 2006.08.09 174
19255 일반 진짜 사나이 곽지석 곽지석엄마 2006.08.09 214
» 일반 장하다 우리 큰아들 박 현 박현 2006.08.09 195
1925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성시경 2006.08.09 138
19252 일반 보고싶은 울 승엽이~^^ 이승엽 2006.08.09 211
19251 일반 더운 날에 걷고 있을 김경수에게 김경수 2006.08.09 223
19250 일반 유승재~~ 유승호~~ 파이팅!!!!!! 유승재(나래이모) 2006.08.09 245
Board Pagination Prev 1 ...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117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