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수야 오늘도 엄청나게 더운날씨에 행군하느라 고생이 너무나 많겠구나
이제 진짜루 다도착하는구나 내일만하루지나면모래는병수가완주의 기쁨으로 임진각에도착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구나...........
병수도 해냈다는기쁨으로 이제 힘들지않게 행군에임하겠구나,그렇지않나....이제병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굼도하고 아픈데는없는지도궁굼하네 인터넷에서보니 너무힘들어하는얘들이많은데 병수는 인터넷편지도 엽서에도 아프다는말이없어서 걱정은덜되지만 진짜루안아픈건지도궁굼하고........이제완주의 날이기다리고 있으니 빨리만나서 병수의생활에대한 얘기도직접듣고 싶구나........
이제병수가 많은것을배우고와서 앞으로의 생활이 한층더 활기차고자신감넘치는 그런생활이되었으면한다.................
매일매일편지에썼듯이 자신감.긍정정인생각.하면된다는웃음잃지않는모습.단체생활에서의남을배려하는마음.힘들고괴로움을참고 극복하는인내심.가족의소중함등등...........으로남보다 크디큰포부와목표를세우고생활하는 그런 나의아들로 재 탄생하길바란다...................
오늘하루도 애썼다..........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