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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네 인터넷 편지를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며
너를 생각한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는
너의 말이 너무 대견스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

이제 이틀 후면 너의
피식 미소를 볼수 있겠구나.

오늘은 서울에
천둥 번개의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다.
그래도 덥구나.
우리 아들 오면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소나기 같은 휴식을 취해야 하겠다.

빨리 금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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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3369 일반 조그만더~ 김민준 김민제 2006.08.09 159
23368 일반 심심하다... 휘주, 인원 2006.08.09 762
23367 일반 이젠 이틀 남았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9 171
» 일반 네 편지 읽고, 또 읽으며... 한동현 2006.08.09 231
23365 일반 병연이 오는 날 D-2 원병연 2006.08.09 211
23364 일반 강민아 잘 지내니 김강민 2006.08.09 148
23363 일반 이제 이틀후면...... 곽현서엄마 2006.08.09 110
23362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65
23361 일반 광호야 지금 어디쯤이니...빨리와... 장광호 작은어마 2006.08.09 240
23360 일반 잘 도착했는지.. 박진우 2006.08.09 159
23359 일반 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임경태 2006.08.09 211
23358 일반 탐험의 끝을 향하여 걷고 있는 영대. 최영대 2006.08.09 304
23357 일반 수경아, 잘 지내고 있지? 김수경 2006.08.09 245
23356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되겠네 ㅋㅋ 최영대 2006.08.09 149
2335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300
23354 일반 언니 이아름 2006.08.09 103
23353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23352 일반 드뎌 해냈구나! 최영대 2006.08.09 120
23351 일반 고지가 바로 2틀 남았구나. 허 승영, 박 준모 2006.08.09 173
23350 일반 사진보았다~~ 최영대 2006.08.09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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