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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들 현서야~~
그렇게 길게만 느껴졌던 16일도 눈 깜빡하니 지나갔구나.
물론 아들은 아니였겠지만...
이번에 긴 여정이 우리 아들에게 많은 추억과 좋은 기억거리로 남으리라 믿어.
나중나중에 우리 아들의 아들이 또 국토종단을 하게 된다면,할머니가 된 이 엄마가 또 힘을 주는 편지를 보내지 않을까? 옛날의 우리 아들 현서를 떠올리면서...

자랑스런 아들현서야!!!
이제 마지막 고지가 바로 눈 앞에 있구나.
끝까지 힘내서 임진각에서 건강하게 만나자!

아들아~~~사랑해

   현서를 몹시도 그리워 하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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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3369 일반 조그만더~ 김민준 김민제 2006.08.09 159
23368 일반 심심하다... 휘주, 인원 2006.08.09 762
23367 일반 이젠 이틀 남았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9 171
23366 일반 네 편지 읽고, 또 읽으며... 한동현 2006.08.09 231
23365 일반 병연이 오는 날 D-2 원병연 2006.08.09 211
23364 일반 강민아 잘 지내니 김강민 2006.08.09 148
» 일반 이제 이틀후면...... 곽현서엄마 2006.08.09 110
23362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65
23361 일반 광호야 지금 어디쯤이니...빨리와... 장광호 작은어마 2006.08.09 240
23360 일반 잘 도착했는지.. 박진우 2006.08.09 159
23359 일반 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임경태 2006.08.09 211
23358 일반 탐험의 끝을 향하여 걷고 있는 영대. 최영대 2006.08.09 304
23357 일반 수경아, 잘 지내고 있지? 김수경 2006.08.09 245
23356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되겠네 ㅋㅋ 최영대 2006.08.09 149
2335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300
23354 일반 언니 이아름 2006.08.09 103
23353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23352 일반 드뎌 해냈구나! 최영대 2006.08.09 120
23351 일반 고지가 바로 2틀 남았구나. 허 승영, 박 준모 2006.08.09 173
23350 일반 사진보았다~~ 최영대 2006.08.09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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