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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by 임경태 posted Aug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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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하루 앞둔 오늘 물놀이도 하면서 아쉬운 종단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면서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축구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았단다 그런데 아들의 축구 차는 발이 보이지 않더라 .지금쯤 무얼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 아니면 지쳐서 쉬고 있는걸까 걱정이 되는구나 .
이제 내일이면 우리 아들 볼 생각에 잠이 오질 않구나.
며칠동안 엄마는 기도원에 올라 갔다가 내려 왔단다 정말로 장하다 끝까지 긴장 풀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임진각에서 웃으면서 만날수 있도록 하자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더웠던것 같애 그래서 더 힘은 두배로 들었지 이제는 고나끝에 순탄하고 좋은 일만 있을거라 믿는다 .앞으로 한번만 전진을 고생 끝이다
그 누구도 맛볼수 없는 뿌듯함 성취감 행복감이 밀려오지 않을까
최선을 다해라 우리아들 아주아주 사랑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