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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

첨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구나..
엄마의 착각으로 유럽여행 신청이 늦어서 실크로드를 가게 되었지만 흔쾌히 혼자 간다고 해 어찌나 기특하던지...^^

벌써 중3...
다른 친구들은 방학동안 부족한 공부를 한다고 여기저기 학원을 다니지만..
엄만 너에게 많은 경험을 주고 싶단다..

엄마가 빈이에게 바라는게 뭔지 잘 알거야...
항상 몸 건강하게..
사랑을 베풀줄 알고...
가장 먼저 빈이가 행복했음 좋겠어...

엄마에게 가장 큰 행운은 널 만난거고..
지금껏 실망주지 않고 엄마. 아빠에게 최선을 다하는 네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단다..

따뜻한 맘을 가진 빈아..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는 네가 되길 바라며..
씩씩한 모습으로 많은 경험을 얻어오길 바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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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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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7 일반 이젠 이틀 남았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9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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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4 일반 강민아 잘 지내니 김강민 2006.08.09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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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2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64
23361 일반 광호야 지금 어디쯤이니...빨리와... 장광호 작은어마 2006.08.09 239
23360 일반 잘 도착했는지.. 박진우 2006.08.09 157
23359 일반 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임경태 2006.08.09 208
23358 일반 탐험의 끝을 향하여 걷고 있는 영대. 최영대 2006.08.09 304
23357 일반 수경아, 잘 지내고 있지? 김수경 2006.08.09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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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298
23354 일반 언니 이아름 2006.08.09 103
23353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23352 일반 드뎌 해냈구나! 최영대 2006.08.09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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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0 일반 사진보았다~~ 최영대 2006.08.09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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