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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22:24

말복인데~~

조회 수 138 댓글 0
영대야~
오늘 말복이라서 인지 쩨~일 더운것 같아.
오늘도 고생 많았지?점 점 보람도 커져 갈거라고 믿고 싶다.
복날이라고 닭죽도 먹고 싶댔지만 우리 영대없이 먹으면 목에 걸릴것 같아서 영대 오면 같이 먹기로 했다.
길게만 느껴졌던 대장정이 모레면 끝이네.
장하다 우리아들~
날마다 사진을 봐도 아들은 사진에 보이지 않고 아쉽더니
드뎌 만날날이 다가오네...
그 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마무리도 잘하고 생각도 마니 
했으면 한다.
엄마랑 반갑게 만날 날을 상상하며 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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