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영대야!

너도 잘 알고 있겠지만 우리 가족 중에서 가장 너를 사랑하는 아빠다.무척 힘들었지?

아마 이 메세지를 받아 볼 땐 서울부근에 와 있으리라 생각한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우리 아들이 장한일 해내는데 더 힘들었으리라 생각한다. 그 동안 걸으면서 그리고 다른 형. 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누가 뭐래도 너는 장한 일을 해냈고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본다. 해내겠다는 강한의지와 불굴의 투지를 앞세워 도전하여야만 가능한 것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17일씩 장기간 걷는것이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는 것 아빠도 잘알고 있다. 이젠 정말 경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하였으니 네 자신에게 보약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체 생활에서의 규율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친구들 연락처를 꼬~옥 적어서 다음에 연락을 갖고 지내기 바란다.

아빤 임진각에 가지 못한다만 우리 장한 영대 화이팅!!
축하한다~~~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3369 일반 조그만더~ 김민준 김민제 2006.08.09 159
23368 일반 심심하다... 휘주, 인원 2006.08.09 762
23367 일반 이젠 이틀 남았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9 171
23366 일반 네 편지 읽고, 또 읽으며... 한동현 2006.08.09 231
23365 일반 병연이 오는 날 D-2 원병연 2006.08.09 211
23364 일반 강민아 잘 지내니 김강민 2006.08.09 148
23363 일반 이제 이틀후면...... 곽현서엄마 2006.08.09 110
23362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65
23361 일반 광호야 지금 어디쯤이니...빨리와... 장광호 작은어마 2006.08.09 240
23360 일반 잘 도착했는지.. 박진우 2006.08.09 159
23359 일반 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임경태 2006.08.09 211
23358 일반 탐험의 끝을 향하여 걷고 있는 영대. 최영대 2006.08.09 304
23357 일반 수경아, 잘 지내고 있지? 김수경 2006.08.09 245
23356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되겠네 ㅋㅋ 최영대 2006.08.09 149
2335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300
23354 일반 언니 이아름 2006.08.09 103
23353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 일반 드뎌 해냈구나! 최영대 2006.08.09 120
23351 일반 고지가 바로 2틀 남았구나. 허 승영, 박 준모 2006.08.09 173
23350 일반 사진보았다~~ 최영대 2006.08.09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