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 쓰는 편지가 끝이 되려나?
금요일이면 볼테니 그렇게 되겠네
지금껏 올라온 사진 보니 얼굴이 점점 까매져가네
제일 빛나는 사진은 역시 운동할때의 모습?
뒷 모습이었지만 딱 알아보겠더라
그리고 미처 보지 못했던 엽서 한장도 마저 봤다
평소엔 느끼지 못했던 의젓한 모습
힘든 일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싶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에 쉽게 나오는 말이지;)
집에 와서도 그 모습 그대로 유지 하려나?
그리 할것이라 누나는 믿고 있겠다
오늘 하늘에 달이 환하게 떴더라  보름달이던데?
넌 그 달 어찌 보고 있을라나는 모르겠지만
창문밖으로 보는 달하곤 차원이 다른; 달을 보고 있겠구나
하루 종일 햇볕아래 걷느라 고생하고 있을테지만
가끔 보람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을 니가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그렇다고 국토종단 할 생각은 없다;)
처음엔 편지 한통 써주기도 고민스럽더니만
집에서 수다 떨때처럼 슬슬 말이 많아져 가는구나 ㅋ
점점 얼굴이 까매져 가는 사랑스런 동생!!
금요일날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겠다
그럼 오늘 하루도 멋지게 마무리 하거라
  ㅋ 사랑한다 동생!! 보고 싶구나 ㅠ

집에서 동생 오길 기다리는 누나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41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8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81
15989 일반 승미누나 백승미 2005.08.13 159
15988 일반 사랑하는 윤영 김윤영 2005.08.13 128
15987 일반 형한테 보내는 희동이글 양화동 2005.08.13 194
15986 일반 양화동 짱 양화동 2005.08.13 128
15985 일반 어디쯤일까? 박로사,박선열 2005.08.13 159
15984 일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길이한테.. 정범준 2005.08.13 179
15983 일반 박한길에게 박한길 2005.08.13 198
15982 일반 태영이에게 김태영 2005.08.13 146
15981 일반 종원이오빠 나세영이양~~ㅎㅎㅎ 정종원 2005.08.13 268
15980 일반 아들에게 황진석 2005.08.13 174
15979 일반 나 영화보고 왔어~~ 정아론 2005.08.13 193
15978 일반 드디어 성내천을 찾았다! 최의재 2005.08.13 151
15977 일반 왼발에 중심을 옮기고 한발벗는 연습 중 송지연 2005.08.13 328
15976 일반 사랑하는 지섭이 오빠에게 박지섭 2005.08.13 213
15975 일반 항상 딸을 생각하며... 김신비 2005.08.13 386
15974 일반 사랑하는아들에게(김도영) 김도영 2005.08.13 185
15973 일반 귀여운 민택이에게 오민택 2005.08.13 312
15972 일반 심심하다 구지향, 구자훈 2005.08.13 134
15971 일반 오빠 탁재훈 2005.08.13 141
15970 일반 든든한 아들 재홍아! 김재홍 2005.08.13 153
Board Pagination Prev 1 ... 1328 1329 1330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