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소나기라도 한차례 쏟아질것도 같은데...
이제껏 엄마가 찬기에게 편지 써준게 그리 많지 않았지??
찬기도 어버이날 억지로 편지 쓰는것 외엔 쓴 기억이 없을테고
그런 연유로 찬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글을 쓰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조금은 의젓한 모습을 본것같아 기쁘다.
하루하루 힘든 걸음하는 찬기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열심히 빼먹지 않고 쓴다고 했는데 이젠 이편지가 마지막이네
엄마 욕심으론 앞으로 자주 편지를 주고 받았으면 좋겠는데
엄마도 찬기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갈거다.
그렇다해도 가끔은 이번 일을 생각하며 얘기도 하고 편지도 쓰고
그랬으면 좋겠구나.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대장님들, 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헤어진 다음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렴.
벌써부터 내일 만날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 있다.
마무리 잘하고  내일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6
8269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최윤석아버지 2006.08.17 138
8268 일반 벌써 절반이 넘었구나! 이정민 2006.08.17 138
8267 일반 반갑다, 린아! 이상린 2006.08.14 138
8266 일반 내일이면 보겠구나.병화야~~ 박병화 2006.08.10 138
8265 일반 강민에게 보내는 첫번째 사연 김강민 2006.08.10 138
» 일반 오늘 하루 무척이나 길겠구나. 12대대 백찬기 2006.08.10 138
8263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826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성시경 2006.08.09 138
8261 일반 고목의 품안에서 이승규,이승철 짱이다 2006.08.08 138
8260 일반 몇 일 안 남은거 힘내라!!!!! 양재혁 2006.08.07 138
8259 일반 이제 임진각이 보이니? 임경태 2006.08.07 138
8258 일반 딸! 송현 이송현 2006.08.07 138
8257 일반 넘 보고픈 아들혁아 방재혁 엄마 장영희 2006.08.06 138
8256 일반 아자아자힘내자!!! 이현철 2006.08.06 138
8255 일반 에러나서 다시 쓴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6 138
8254 일반 위대한 대해를바라보면서 위대해아빠 2006.08.06 138
8253 일반 싸랑하는 동생 보시게나. 두경훈 2006.08.05 138
8252 일반 웅기에게 .... 민웅기 2006.08.04 138
8251 일반 잘하고있지? 김태훈 2006.08.04 138
8250 일반 건희야! 신건희 2006.08.03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