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왜 이리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도는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널 떠나보내는구나.
어제 광주 터미널에서 너희들을 보낼때는 후련한 마음 반 걱정스런 마음반이었거든.  다행히 서울고모가 인천공항에서 너희들을 챙겨주셔서 맘든든했었는데, 막상 비행기에 탔다는 마지막 문자를 보고 전화 해 보니 핸드폰은 이미 꺼지고 연락이 당분간 되지 않는다 생각하니 얼른 목소리가 듣고싶고 사진이라도 보고싶은 마음뿐이구나!
가영이도 터미널에서 헤어질때는 대수롭지 않는 듯 '잘 다녀와 언니' 하더니 집에서는 눈물을 글썽이며 언니 언제오냐며 벌써 보고싶단다.
고모말씀으론 너희들이 가장 나이 어려보인다던데...
언니 오빠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대장님 말씀 귀 기울여 잘 듣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렴. 
자기자신만 생각하기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다 큰 수영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9349 일반 야 ! 내일이면 해단식 이다 이승욱 2006.08.10 172
19348 일반 야~야`~~내일이다~~ 심민철 2006.08.10 130
19347 일반 유진아 고생많지? 신유진 외숙모 2006.08.10 180
19346 일반 대단한 작은 영웅인 조카들에게! 허 승영, 박 준모 2006.08.10 174
19345 일반 가장 소중한 딸에게 엄유빈 2006.08.10 135
19344 일반 강민에게 보내는 첫번째 사연 김강민 2006.08.10 139
19343 일반 하루 남았네 이아름 2006.08.10 131
19342 일반 모처럼 엉덩이 털(?) 나는 날!!! 이상훈 2006.08.10 505
19341 일반 긴 여정의 아름다운 귀환! 남은해아빠 2006.08.10 188
19340 일반 엄유빈 보셈ㅋ 엄유빈 2006.08.10 245
19339 일반 장한 내아들 김민준 김민제 2006.08.10 195
19338 일반 박지수 화이팅!! 박지수 2006.08.10 223
19337 일반 의진아 사랑해 의진이 아빠 2006.08.10 266
19336 일반 이뿐 내 동생 우혁이~ 4연대7대대채우혁 2006.08.10 266
19335 일반 드디어 내일이구나... 송병수 2006.08.10 162
19334 일반 대견한 우리아들 16대대 김용욱 2006.08.10 130
19333 일반 민규야 보렴!!!!! 강민규 2006.08.10 202
19332 일반 날이 무지 더운데~~울 조카는~~~건강한지~~~^^* 박병화 2006.08.10 170
19331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0 126
» 일반 사랑하는 울딸 수영아 박수영엄마 2006.08.10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1160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