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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by 정성민 posted Aug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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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

즐거운 시간 되고 있니??
시간을 보니까 아직 자고 있겠네??

드디어 오늘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들어가는군....

처음하는 여행이라 힘들지? 
아빠 엄마도 없고...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여행기간을 같이하는 좋은 친구, 선· 후배들이 옆에 있으니까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힘을 내려무나..
(많이 사귀었니? 친하게 지내렴...)

독일 보니까 재미있지??
남은 나라들도 재미있는 추억이될 수 있도록 힘내렴...

즐거운 여행되길 바라며 줄인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