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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입국시키고나니
가슴이답답하고 눈시울이 뜨거웠단다.
담담하게 걸어가는 너의 딋모습도 쓸쓸하게 보였어,
민규야 이렇게 떨어져 있어 보면,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따뜻한 마음과 당당한 힘도
생겨 돌아오겠지!!!
원희도 제주도에서 전화와서 오빠잘갔냐고 묻더구나
동생도 잘하고 있다하고,
너도 아프지말고 새로운 세계속으로 푹빠져보고 오렴
새로운친구도 사귀고 서로 마음도 주고받고 대장님 말씀도
귀 귀울여잘듣고 서로도와가며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와.
부산에서 간대원 다섯명 충관이,진수,창수,충민이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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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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