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뜨거운 태양이 오늘도 반가운 듯 방긋 웃음으로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짓고있는 우리 딸의 귀환을
반겨주는 것 같구나!

 17일간의 대장정....
너를 보내며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어느듯 16일이
지나가고, 이제 하루만이 남았구나.

 사랑하는 딸이 땀띠가 나고 감기가 걸렸던게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아빠와 엄마는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올 너를 생각하니 기쁘고
대견스럽기만 느껴진다.

 너를 보낼 때 무거운 배낭을 둘러맨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괜한 고생을 시키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에
후회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국토종단이라는 목표에
다가서는 너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만 느껴지는구나!

 내일이면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인 임진각....!
오늘도 뜨거운 태양과 동행하며 앞으로 나아갈 너의
발걸음 하나 하나에 국토종단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여물어 가는구나.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귀환하는 딸 ^_^* !!!

 축하한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너를 정말 사랑한다.

 임진각에서 엄마는 너를 환영하려고 지은이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할머니께서 오늘(16일) 서울로
가셨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24469 일반 민준이형에게... 민준 , 민제 2006.07.28 187
24468 일반 안녕 형아! 19대대 주성호 2006.07.28 187
24467 일반 도연이에게 김도연 2006.07.29 187
24466 일반 내 친구 경태에게... 임경태 2006.07.31 187
24465 일반 씩씩한 아들 대균아~^^;; 장승희 2006.08.02 187
2446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광수 2006.08.04 187
24463 일반 원조꾸리꾸리~~ 화리티잉.ㅋ 송지환 2006.08.04 187
24462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 준혁아! 홍준혁 2006.08.07 187
24461 일반 현철아 큰누나야 이현철 2006.08.08 187
» 일반 긴 여정의 아름다운 귀환! 남은해아빠 2006.08.10 187
24459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7 187
24458 일반 학교개학했다~~ 이소연엄마 2006.08.21 187
24457 일반 아빤데.... 애리 아빠 2007.01.16 187
24456 일반 최영대 ㅋㅋㅋㅋ 최영대 누나 2007.01.16 187
24455 일반 지원아! 나는 튼튼엄마야 백지원 2007.01.17 187
24454 일반 네번째... 박한울 2007.01.18 187
24453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홍일규 2007.01.18 187
24452 일반 사랑하는 아들~김영민보거래이 김영민 2007.07.23 187
24451 일반 형아, 나 종하야 주종민 2007.07.23 187
24450 일반 연우에게 최연우 2007.07.26 187
Board Pagination Prev 1 ...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