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얼른 안아 보고파~

by 강중모 posted Aug 10,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삼계탕 맛있었겠다.
세번까지 추가 배식을 했다는데 혹? 중모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워낙 좋아하니까.ㅎㅎ

보양식 먹고 기운차려 마지막까지 힘내야지.
프로그램 일정이 변동이 생겨서
기대되는 열기구 탑승은 했으려는지 모르겠네.
첫 경험이라 기대많이 했을텐데.

연대장님과 모든 대장님들과
함께 고생한 대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는 잊지 않고 했겠지?
잘알아서 했으리라 믿어.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는 말
기억하지?

숙연하고 아쉬움의 밤 시간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16일 동안의 시간을 되새겨보고,
희망된 내일의 각오도 세워봐..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칭찬해주고.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중모라구~
자신감 백배 충전한 작은 영웅 강 중 모 라구..
스스로에게 소리도 쳐보고.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은 옷색깔로 아들을 찾았는데,
내일은 단체티를 입을 것 같은데...
그 많은 인파속에서 금방 찾을 수 있을지 걱정엄습.
중몰 향하는 눈들이 많으니까 문제 없을거야.

상훈 엄마랑 같이 갈려고 했는데,
할아버지댁에 들려서 가야 되기에 동행을 할수 없게 되었어..
엄마도 같이 갔음 좋을텐데,아쉬움이 크다.

두 영웅을 보면 눈물이 무쟈게 날텐데...
그리고 또한 네 검은 모습에 웃음도 날거구..
누난 촌스러워 졌다고,너무 검게 탔다구 티밥줄거구..
무튼 낼 만나서 많은 말 나누자.
작은집에서 머무를 거니까
온 집안의 축복 함 받아봐~~~♥♡♥
평생 기억에 남을 환영을~

모!~
낼위해 마지막 파이팅하자~
최선을 다한 아들 !~
마음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Fighting!~
       
                        내일을 기다리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