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 이제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의 밤이 되겠네.오늘 프로그램중에 아마도 촛불의식이 밤에 있는 것 같더라.아마도 2주일 동안 너희들이 겪은 고생 그리고 중간중간의 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러면서도 이를 악물고 견뎌왔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게 될 것이다.정말 수고했다.아마 촛불의식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너 자신..그리고 장정길에 있었던 순간들..그리고 가족
이제 오늘의 촛불 의식을 함으로써 민규의 진정한 모습이 새로 거듭나서 내일 아침을 맞게 될 것이라고 아빠는 생각한다.한층 더 성숙한 민규의 모습을 그리면서 민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
사랑해 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