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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

by 이상린 posted Aug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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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척 더웠다. 지금 저녁 7시 30분. 거기는 지금  오전 11시쯤일까?
너를 공항에서 보내고 와서 부터 늘상 우리는 계산한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늘은 오스트리아 탐사 중일 것 같은데.
늘  언니 그늘에 있던 네가  혼자 떨어져서 그렇게  오랜 여행을 선택했다는게 대견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잘 해 내리라고 믿는다.
음식 먹을 때 조심하고, 손은 좀 어떤지,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
아무쪼록 이번 여행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많이 많이 체험해서 너의 안목이 넓어지고 생각하는 힘이 커졌으면 좋겠구나.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기운내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렴.
아빠와 언니, 그라고 엄마가 린이에게 힘찬 사랑의  기를 불어 보낸다.
으랏찻차차  이상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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