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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브라덜~~
널 만나기위한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밥 많이 먹었어?ㅋㅋ 누나가 밥 많이 먹으랬자나~ㅋㅋ

어제 말복이었는데..닭은 먹었니?ㅋㅋ
누나들도 못먹었어.ㅜㅜ
근데 엄마랑 아빠만 오리훈제 먹고왔다.ㅡㅡ
정말 너무하지~~ㅋㅋ

그래서 엄마가 미안하다고 내일 맛있는거 사준데.ㅋㅋ
현철아 너덕에 우리가족 몸보신하자!!ㅋㅋ
고기먹자!!!!  너도 고기가 그리웠을 꺼야~ㅋㅋ
엄마가 임진강에서 장어가 유명하다고 장어먹을 수도 있데..
근데 넌 장어 싫지?!ㅋㅋ

암튼 우리 브라덜은 여름이 끊나니깐 돌아오내..
여름 내내 힘들었지.ㅜㅜ
누나도 잠깐 독서실갔다 왔는데..너무너워서 짜증이 났어ㅜㅜ
근데 우리 브라덜은 생각하니 이더위를 이겨 낼수 있었어!ㅋㅋ

우리 장한 브라덜 내일이면 보는 구나..
너무 많이 타서.. 시골 촌놈이 되서 오면 어쩌지?!ㅜㅜ
걱정마 누나가 많이 이뻐해 줄꼐.ㅋㅋ

그리고 너 피부타면 껍질 일어 나자나. 그거 누나가 다 때줄께~ㅋㅋ현촐이~~쫌만 더 힘내고 내일 임진각에서 보자~
오 마이 브라덜 마지막까지 홧팅!!!
                                                        큰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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