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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by 이송현 posted Aug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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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
엄마는 지금 할머니댁에 있단다.
너 할머니 너무 뵙고 싶지?
할아버지, 할머니,큰댁 가족들 모두 네가 보고 싶대.
이제 곧 모두 만나봃수 있겠네.
오빠와 엄마가 같이 임진각에 갈거야.
정말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
앞으론 이렇게 힘든 방학이 없겠지?
재밌다고 해마다 국토종단 한다고 하면 어쩌지?ㅎㅎㅎ

수고했고, 하고픈 얘기는 낼 만나서 하자.
빨리 울딸 보고싶다.
사. 랑.  해. 이송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