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예찬아!

16박 17일간의  어려운 일정을 잘도 견디었구나.
아빠는 예찬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가장더운 시기에 다른 친구들도 가기싫다고한
본 탐험을 아무 탈없이 잘 견디고
마지막까지 잘 마쳐줘서 정말 감사하구나.
아빠는 예찬이가 금번 탐험을 통해 더욱 성숙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아니 성숙되지 않아도 괞챦다.
어려운 시기를 견뎌준것만으로도 예찬이는 휼륭하다.
아빠가 예찬이 인생의 첫번째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현수막도 준비했단다.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했다.
엄마,아빠도 그리고 동생도 예찬이가 떠난 날부터 오늘까지
함께 국토종단을 했단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이번 탐험이 잘 마쳐진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예찬이가 더욱 강해지고
매순간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런 뜻에서 아빠가 평소 좋아했고,
예찬이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을 올려본다.

-맥아더의 자녀를 위한 기도-

내 아이를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시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할 줄 알게 하시고
폭풍우 속에서도 일어설 줄 알며
패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게 하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높은 이상을 갖게 하시어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먼저 다스리게 하시며
내일을 내다보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 않게 하소서

또한 생활의 여유를 갖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가면서도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과
교만하지 않은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한 데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새기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비된 저도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는가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아멘!
 
예찬아!
이런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살아가자꾸나.
아들.....사랑해~~~~ 


탐험의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20006.8.10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5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4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34
19409 일반 지금 만나러간다. 윤민호 (10대대) 2006.08.11 243
19408 일반 또,다시갈까? 유럽으로~~~ 3대대유승호맘 2006.08.11 162
19407 일반 다음엔 유럽이다...싫으니?? 14대대유승재맘 2006.08.11 140
19406 일반 다음엔 백두대간종주 어때? 김진훈 2006.08.11 235
19405 일반 오늘도 글 올린다 이재민 2006.08.11 255
19404 일반 종단을 무난히 마친 위대한 영웅 아들아 축... 임경태 2006.08.11 133
19403 일반 너무나 멋지고 멋진 작은영웅들.... 허승영허재영박준모 2006.08.10 141
19402 일반 좋은추억만들고있을용용공주들... 용자매맘 2006.08.10 126
» 일반 잘 견뎌주었다..장하다...예찬아! 장예찬 아빠 2006.08.10 287
19400 일반 씩씩한 이지연~ 김순화 2006.08.10 129
19399 일반 다인이는 해냈다!!! 박다인 2006.08.10 159
19398 일반 위대한 개선! 축하한다 최영대 2006.08.10 196
19397 일반 드디어... 이송현 2006.08.10 113
19396 일반 은서야 나희경이 박은서 2006.08.10 243
19395 일반 꿀꿀아 !! 종단끝나는 것을 축하한다!! 서재형 2006.08.10 290
19394 일반 사랑하는 딸 은서에게.... 박은서 2006.08.10 170
19393 일반 늦게 올려서 미안~ 박상조 2006.08.10 132
19392 일반 은서야~! 박은서 2006.08.10 167
19391 일반 우리 아들 내일에 보자~ 주성호 19대대 2006.08.10 201
19390 일반 나의자랑스런 딸과 아들 이지윤,이준석 2006.08.10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1157 1158 1159 1160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