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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마지막 밤은 어땠니?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에
잠은 설치지 않았는지?

엄마도 널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서인지
새벽까지 대장님의 소식일지며 전화사서함에서
새론 소식을 들으려다 늦게 잤는데도 5시에
눈이 떠져 잠이오지 않길래 또 소식들어왔나
봤더니 마지막을 준비하시느라 대장님들이
다들 바쁘신지 아무소식이 없네.

꿈에선 벌써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민호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엄만
또다시 큰소리치고 있더구나! ㅎㅎㅎ


민호야! 이제 곧 널 환영하러간다.
오늘은 좀 수다스런 민호를 만나고싶다.
아싸!  민호덕에 엄마도 그전부터 가보고싶던
임진각을 간다.
일찍가서 기다릴께. 민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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