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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딸

by 박경양 posted Aug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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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경량아
벌써 보고싶네 ㅋㅋ 덥고 힘들겠지만 참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딸도 이젠 혼자서 무엇이든 할수있는것을 보니까 한편으론 자랑스럽고 마음뿌듯하네 우리 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즐겁고 소중한 추억를 많이 만들수 있도록 재밌게 지내다 오길 바란다
건강하게 잘 지내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