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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가을이 오려고 해..

by 휘주, 인원 posted Aug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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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까지는 몹시 덥더니 어제, 오늘 하루가 다르게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는 것 같애. 그곳은 비가 왔다고 하네. 춥지는 않았니? 감기 조심해. 소식을 들으니 잘 먹고 잘 지낸다니 감사하구나. 엄마도 아빠랑 잘 지내고 있어. 심야 영화도 보고.ㅋㅋㅋㅋ. 그래도 너희가 부럽다. 남은 여행도 즐겁게 지내. 너희가 돌아 올때면 더위는 뒷모습을 보이고 있을 것 같다. 가을 준비를 해야겠다. 엄만 그동안 못한 집안정리로 쉴틈이 없다. 휘주 방은 건드리지 않음. 인원방 환상적임. 궁금하지? ㅎㅎㅎ 보고싶다~~~, 사랑한다, 우리 이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