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고니야. 잘 지내고 있니?
너의 소식이 어떤가 궁금해서 연맹에 전화를 했더니
사서함에 홍대장님 목소리가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듣고서 너에게 편지를 써.
노이슈반스타인성을 못봤다니 무척 아쉬워.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기는 하지만 
한번은 봐야할 성이었는데 말이지.
나중에 은비랑 유럽을 또한번 가자꾸나.
네가 열심히  공부한 지식으로 우리에게 가르켜주겠지.^^

밥 잘먹는지 부탁을 드렸더니
너희들 모두 너무 잘 먹어서 밥이 모자랐다지?
아이구 좋아라. 암~잘 먹어야지.
멋진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잘 먹고 건강해야 가능하니 말이야.
엄마가 보지 못한 뮌헨이나 퓨센은 돌아와서 재밌게 얘기해주렴.

오늘은 토요일 ...오후...
한국은 낮엔 여전히 덥지만
며칠전에 말복이 지나니 밤에는 찬바람이 나더라.
어제는 에어콘 켜지 않고 잤더니 찡비가 찡찡하더군.
엄마는 낼 한의원 짐을 좀 옮기려고 해.
실내정원을 철수할려고...

날이 쌀쌀하다는데 긴옷을 더 보낼걸...하는 생각이 드네.
춥지 않게 잘 입어라. 내 큰보석~
내 가슴속에 있는 널 영원히 사랑한다. 

                                               예쁜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41
16469 일반 사랑하는 내 딸 가람아!!!(4) 어가람 2006.08.05 237
16468 일반 현춀아~~~~이제얼마안남았구나^^ 이현철 2006.08.07 237
16467 일반 굳세어라 두경훈(-▽-)* 두경훈 2006.08.07 237
16466 일반 우리돼지 곧 보겠네...... 박상민 2006.08.09 237
» 일반 내안에 너있다. 2 강고은 2006.08.12 237
16464 일반 우비소녀^^ 김윤지 2006.08.16 237
16463 일반 절반의 완성 현우와 건우 2007.01.10 237
16462 일반 부산의 멋진 싸나이 이재현! 이재현 2007.01.10 237
16461 일반 애리야 보구싶다^^ 문애리 2007.01.10 237
16460 일반 광윤아 많이 보고싶다~~ 고광윤 2007.01.10 237
16459 일반 축하해~ 간식타게 된걸~ㅋㅋ 이유상 2007.01.14 237
16458 일반 보고싶은 예진이에게 예진이엄마 2007.01.16 237
16457 일반 보고픈 종훈오빠~!!! 김종훈 2007.07.25 237
16456 일반 반갑다.보고싶다 사랑한다.>>>>... 이상하,이병하 2007.07.26 237
16455 일반 멋진싸나이 염태환 6대대 염태환 2007.08.01 237
16454 일반 장하다 울아들 윤상준~ 윤상준 2007.08.03 237
1645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병철에게 한병철 2007.08.04 237
16452 일반 희연이 오빠에게 김희연 2007.08.05 237
16451 일반 누나 나 우찬 장혜연 2007.08.09 237
16450 일반 더운날씨에. 원진슬 2007.08.18 237
Board Pagination Prev 1 ...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1311 1312 131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