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창수

by 창수엄마 posted Aug 12,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아들아 안녕!!~~
잘 지내고 있니?
가기싫어 하는걸 억지로 보내서 마음이 편치않구나.
그래도 나중에 엄마 마음을 이해하리라 믿어.
언제나 엄마 한테 전화해서 반찬이 뭐냐고 묻는 너가 지금은 무척 그립구나~~~~~
편식이 심해서 고생이 되겠구나.
그 하나쯤은 고쳐 올거지??
엄마는 언제나 듬직해 보이는 아들이 그 등치 만큼 마음도 컸으면 좋겠어.
창수야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