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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는 8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5분.
거기는 한밤중이라 정신없이 자고 있을 시간이구나.
어느새 널 보낸지 6일째.
이제 정말 너의 소식을 직접 한번쯤 듣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구나.
잘하고 있겠지만  말이다.  신발은  불편하지 않은지, 들고 다니는 가방이 너무 작아서 간식 넣기도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잠바대신 가져간 남방으로 버틸수 있을지, 남방은 왠만하면 안빨아야 하는데, 빨면 다리지 않으면 입을 수가 없는거잖아.
카메라 가방을 따로 가지고 갈걸 그랬지?
보내고 나니 이것 저것 제대로 챙겨보내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아침이 되면 오늘은 이탈리아 탐사를 하는 날인것 같은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아프지만 말아다오.
조금 힘들더라도 함께하는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또 새로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현명한 린이가 되길 바란다.
오늘은 지나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라는 것 명심하고 지금 현재에 충실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많은 추억만들고 오면 정말 좋겠다.
린아, 보고싶고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좋겠는데, 언제 전화 오려나 기다리며 하루 하루 보낸다.
건강하게 오늘 하루도 탐사에 열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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