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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by 차다형 posted Aug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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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소리가 엄청 요란스럽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재일먼저하는 일이 밖의 날씨 살피는 일이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어 버렸네
오늘은 조름이라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엄마의 마음이라나
다형아 사랑하는 딸아
이번 여행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을 적는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서 횡단때처럼 많은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기를 엄마가 바란다.
사랑하는 딸아
점점 문명이 발달해가면서 엄마가 다형이의 많은 보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컴퓨터.핸드폰 사용하는것도 딸에게 배워야 하고 엄마가 다형이한테 조금씩 의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운 날씨 몸조심하고 탐험대원들끼리 서로
돕는 즐거운 탐험길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