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들아

by 김세연 posted Aug 13,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즐거운 여행은 오늘도 계속되겠지
과천을 떠난지도 벌써 4일이 지났구나 새로운나라 ,새로운 문화가 책에서 배운것과는 다르지? 넓은 세상 앞으로는 네가 때로는 경쟁하고,때로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아빠는 걱정스러워하기도 하지만  보내준게 잘했다고 생각이든다. 짧은기간,스치고 지나가기도 하는 다른나라의 모습이겠지만 가능한 한 많이보고,느끼고,기억하려무나.음식이 마음에들지않고,잠자리가 불편하더라도 불평하지마라.그것은 아주 일시적이고,조그마한 불편일 뿐이다. 그러나 건강만큼은 유지하거라.건강하지 못하면 여행이 지루하고,귀찮은 존재가 될것이다
그래,너무 길어졌구나.다시 메일 보내줄께.여기과천의가족은 세연이가 건강하고,성과있는 여행이 되길 바라고 있단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줄이자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