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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우리아들

by 최윤석 어머니 posted Aug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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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여행은 잘 하고 있지?
이곳과는 다른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엄마는 모든게 걱정이다. 아빠는 이번 기회에 엄마로 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데 엄마는 그런 아빠가 밉다. 난 벌써 우리 아들이 그립다. 내 아들 윤석아!!  많이 보고싶고 많이 사랑해.
우리아들 목소리는 언제쯤 들으려나,
오늘은 일요일인데 아들이 없으니 엄마가 할일이 없다. 그래서 너무 심심하니까 아들 생각만 든다.
윤석아!  많이 힘들어도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항상 밝게 웃고 후회없이 많이보고 건강 조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여행하고 ,
씩씩한 우리아들 끝까지 홧팅.

  우리 아들을 무지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