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들으니 어제는 비가 와서 고생을 좀 했을 것 같더라.
근데 언제 비맞고 그리 해보겠니? 그때는 힘들고 짜증도 났겠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일들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 어떠한 상황이라도 생각하기 나름이겠지? 즐기는거야...
서울은 마지막 더위일 것 같애. 오늘은 몹시 더웠단다. 모레쯤 비가오고 더위는 물러날거라하네. 엄만 아직도 정리가 되지않아 진땀 흘리고 있단다. 궁금하지? 별 변화는 없어. 그제는 '플라이 데디'봤어. 재밌었어.
배 아프지~~. 아~보고싶다. 빨랑 일주일이 가면 좋겠는데,너희는 천천히 가길 바라겠지?
잘 지내고 와...안녕! 싸랑하는 우리 멋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