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오늘은 8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57분.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고 냉수 한컵 마시고 너를 만나러 왔도다.
너무 너무 반갑게 대장님이 올려 놓은 글과 사진을 보았다.
얼마나 반갑던지 니 얼굴을 찾는데 왜이리 조그맣게 나왔는지 안경을 찾아끼고서야 겨울 너를 찾아냈다.
조별로 찍은 사진은 또 맨 뒤에 있어서 커서를 내리고 또 내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든지.
그래도 낯선 곳 낯선 배경에서 웃고 서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엄마도 웃을 수 있었다.
잘 지내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그간의 나의 걱정이 지나친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너는 건강한 모습이더구나.
그래, 이제 거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잘 지내고 오려무나, 언니가 지금 막 학교에서 갔다와서 너의 사진을 보자고 해서 그만 써야겠다. 안녕
오늘은 8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57분.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고 냉수 한컵 마시고 너를 만나러 왔도다.
너무 너무 반갑게 대장님이 올려 놓은 글과 사진을 보았다.
얼마나 반갑던지 니 얼굴을 찾는데 왜이리 조그맣게 나왔는지 안경을 찾아끼고서야 겨울 너를 찾아냈다.
조별로 찍은 사진은 또 맨 뒤에 있어서 커서를 내리고 또 내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든지.
그래도 낯선 곳 낯선 배경에서 웃고 서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엄마도 웃을 수 있었다.
잘 지내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그간의 나의 걱정이 지나친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너는 건강한 모습이더구나.
그래, 이제 거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잘 지내고 오려무나, 언니가 지금 막 학교에서 갔다와서 너의 사진을 보자고 해서 그만 써야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