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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야 우린 어제 할머니 생일잔치를 아주아주 성대히 잘 끝냈단다..

엄마가 그러는데 은서가 없으니 집안이 깔끔하다고 하네...
혹~~~  은서 그멀리 타국땅에서도 좀 어지럽히고 있는건 아닌지   또 그래서
언니 오빠들한테 구박받는건 아닌지... 걱정이네..

어기는 정말로 너무나 덥다.
그쪽날씨는 꾸물꾸물하고 쌀쌀한 날씨라고 하네

어때 여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은서야...  지금도 이모 귓가에는 은서의 웃는목소리가 생생히 들린다. 
많이 웃고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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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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