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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한다

by 오병욱 posted Aug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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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한다 .
오늘이 우리 병욱이 생일인데 알고 있니?
모르고 있었지? 어때 먼곳 그것도 가족이 없는 곳에서 생일을
맞이 하니 14번째 생일은 잊지 못 하겠네.
여기는 너무 너무 더운데 그곳은 가을 날씨 처럼 좋다고 하니
다행이구나.
병욱이가 집에 없으니 왠지 허전하고 많이 보고 싶다.
탐험 일지와 사진 올린 것 보고 나니 건강해 보이고, 즐거워 보여서 안심이 된다. 역시 우리 아들 얼굴이 너무 잘 생겼네
병욱아! 행복 하니? 세상이 참 넓지?
열심히 많은 것 보고, 많은것 느끼고, 많은 것 경험하고, 가슴속에
그 추억 가득 가득 담아  네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꺼내
생각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병욱아 남은 기간동안 밥 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다시 보자  사랑한다 병욱아
                                   나에 소중한 아들 병욱이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