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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by 정성민 posted Aug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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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민 !!!!!

오늘 대장님을 통해 소식과 사진을 보았단다...
활짝 웃고 있는 성민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도 기분이 흐뭇.....

오늘은 하루종일 로마탐사네???
로마의 여러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는 성민의 마음은 어떨까??

드디어 내일 성민이가 궁금해하던 사탑을 보러가는구나...
모형만 만들고 하다가 직접보면 기분이???

벌써 계획한 일정의 반을 향하고 있네...
성민이는 이번 여행이 재미있나 모르겠네...

아빠, 엄마는 성민이가 집에 없는동안 굉장히 허전하고 그런데...
할머니께서도 대장님이 보내주신 편지, 사진보시고 좋아하시고...

벌써 절반의 일정을 끝내가니 남은 일정 또한 즐겁고, 신나게 보낼 수 있으리라 믿으마...

형, 누나들 많이 사귀는 것도 중요하고, 친구나 동생들도 많이 사귀고...
성민이는 형제가 없어서 아빠가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고생도 하고 보람도 느끼는 동료애도 많이 느껴 보렴...

여기는 8/14 20시....(성민이는 지금쯤 배고프겠다...)

돌아오는 그날까지 화이팅하는 아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그리며 이만 줄인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