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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들이 우리 가족앞에 줄지어 섰다.

by 이우빈 posted Aug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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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군!
사진 보니 멋있더라.
어쩐지 귀족 여행을 하고 있는지 말끔 하더라.
양치질은 잘하고 있는지...

오늘은 광복절인데
어제 아버지 근로자문화예술제에 출품한 서각 작품으로
입선 먹었다...상금은 아마 거금 100,000원 일걸...
30,000원은 부처님전에 올리고
30,000원은 고원 선생님께 올리고
10,000원은 엄마에게 정성금 주고
10,000원은 딸에게 맛난거 사주고
10,000원은 빙쓰에게 보시하고
10,000원은  아부지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먹을란다.

또 다른 기쁜 일이 있는데
아마 내일 엄청 기쁜 일을 소식 전할수 있을거 같구나.

기대하시라.....아들.....
차타면 졸지말고 혼자 그곳에 살수 있는 곳이 없는지
잘 살펴 보거라 ㅋㅋㅋ
마음을 꽉 채울수 있는 그런 여행이었으면 한다...

약간 보고픈 빙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