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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다

by 박성준 posted Aug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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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야
지금은 아침이다
너는 잘 잤니?
누난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
그리고 난 한 5분쯤 있으면 수학학원을 가야하고.
난 요즘 지산한길로 출퇴근 한단다 -_-
 더운데 아주 고생이다
휴.......오늘은 시험도 봐 -_-^
유람선은 떴냐?
너 너무 좋겠다
내가 하는 일이라곤.. 수학학원 가는 거 밖에 없는데...

아! 어제는 이마트를 가서 퍼즐을 샀단다
500피스 짜리야
1000짜리 사려다가 그냥...
집이 정리되는 대로 빨리 맞춰서 방에다 걸어놓고 싶어
우리 어렸을 적에 퍼즐했던거 생각나?
왜 뭐 심청이랑 미키 마우스랑 그런거 있었잖아
생각나지?

성준이가 보고 싶다고 외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구나.
우리 대아~~지 보고 싶대.
누난 이만 학원 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