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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짱 에게 마미가~

by 장준희 posted Aug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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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여긴 16일 오전 10시 50분~~ 많이덥구 지치는 날씨다.
며칠전 외가에갔다 왔는데 할아버지가 준희 대견하다고
칭찬하시더라. 더운데고생많겠다고 ..
건희는 형이 없으니 무지 심심해라고 놀지도 못하던걸 ..
이케 너의 빈자리가 보이더라 . 저녁으론 춥다던데 
긴옷준비해간거 잘 입고 감기조심해야해..
엄마가 못해줄땐 스스로...
어제 광복절날엔 건희혼자 국기를 달고 영웅이네랑
수락산에 다녀왔어.. 아들~ 좋은거 많이 보고
맘에 새기고 머리에 잘저장하고와서 엄마에게 들려주고
전해주렴..
오늘도 홧~~~띵!!!!!!!!!!!!!!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