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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야  오전에 작은누나 홈피를 방문했다가 가족사진을 보고 네 생각이 더 많이 났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더라.
오늘은 면접 본 수시생들이 랩투어를 왔는데, 누나가 하고 있는 일과 실험 기구들을 소개시켜 주면서 누나가 학부생때는 잘 모르던 것들을 알아가고 다른사람들과 누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어.
진수도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족들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해.
기대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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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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