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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고은아.
작년 이맘때 영남대로를 보냈었던지라
이번 유럽탐사는 사실 걱정이 않되는구만. ^^
잘 지내고 있니?
엄마는 무척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사실 힘에 좀 부치는구만.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구나.
오늘은 패션의 본고장인 밀라노에서 루체른으로 들어갔겠구나.
탐험일지에 올라온 네 사진을 보고 있자니
네가 부럽기도하고 보고 싶기도 하구나.
홍대장님의 사서함을 들어보니 
잘 지내고 있는 듯하여 안심이다.
유럽이 서늘하다하더니 긴팔을 입고 있는 사진이 있네.

즐겁니? 잼나니? 신나니?
맘껏 행복하게 즐기고 보고 느끼고 돌아 오너라.  
세상은 넓고 둘러 볼 곳은 많단다.
여행만큼 삶을 풍족하게 하는 것이 또 없는 것 같아.
올 추석에 가족이 함께 할 여행을 위해 
엄마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

아람이도 말레이지아로 떠나고 집이 텅빈 듯 하다. 
은비가 좋아하는 귀뚜라미 소리가 나지막히 들리네. 
또 소식 전하마.

                   딸 사랑을 가슴에 품은 예쁜 엄마가 . 

언니. 나 은비야.
언니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가있어?
거기 좋아?
거기두 더워? 여긴 밤에두 무지무지 더워.
여행 잘하고 와. 사랑해. 보구 시퍼. 쪽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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