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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빈자리

by 정민재 posted Aug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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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있니?
어제도 무척 더워서 잠자리가 불편했다
너도 잠자리 불편하지?

민재야  내가 없으니까 휴가 계획도 못 짜고
서로 미루고 있다.
아빠는 민재가 보고 싶으시단다
큰아들 없으니 당장 뭐가 안된데

형이 없으니까 민웅이가 형 한테 배웠다고
파워포인트로 휴가 계획서를 저녁 내내 만들더라

지금은 잠 자리에 있겠군아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겠지?
잘자고 또 새로운 여행지를 향해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