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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멋진 우리 아들 원민이

by 이원민 posted Aug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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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원민아! 여행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작은 아빠 식구들과 독도를 다녀와 이제야 글을 남긴다.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멋진 여행이 되길 늘 기도하고 있단다
네가 많은 유럽을 둘러보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네가 이 세계속에 얼마나 귀한 일꾼인가를 깨닫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원민아 네가 공항에서 한 말이 떠오르는구나
엄마 다른애들은 다 일행과 같이 신청해서 가는데 저만 혼자쟎아요 그래 엄마도 처음엔 친구들과 같이 신청할까도 했지만
생갹을 바꾸었단다 세상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두면 누구나
친구가 될수 있단다 남이 너에게 다가오길 기다리지 말고 다가서는 네가 되어서 많은 친구 선배 후배들을 만나고 좋은 만남이
되리라고 엄마는 믿는다
우리 아들은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서 잘 해낼거라 믿어
원민아 이모가 있는 영국을 못가서 좀 섭섭하다 그치만 이모가
널 응원한다더라 여행이 조금은 힘이 들지라도 잘 먹고 잘 자고
네 인생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마
비젼을 가슴에 품고 늘 기도하면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줄 믿는다
우리 멋진 아들 화이팅이다
잘 보고 느끼고 돌아오렴 다음에 또 올리마
엄마 출근해야되겠다 전화는 언제하는지 목소리 듣고 싶구나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아빠가 건강하게 잘다녀오라고 하신다
그럼 밥 잘먹고 건강하게 잇다가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