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절반이 넘었구나!

잘 있니? 유럽도 잘 있지?
참 많이 보고 싶구나!
어제는 TV에서 유럽에 대한  방송을 하더구나!
내 딸이 유럽에 가 있다고 눈이 번쩍 뜨이더구나.
오스트리아 빈의 성 슈테판 성당에 대해서도 나오더구나
넌 거기서 개인사진도 찍었다지?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etc 엄마도 가 봐야지..하는 생각을 수 없이 했다.
지금 라디오 에서도 스위스 베르디 음악축제에 대해서 나오는 구나 . 해발 1600m에 있는 작은 마을 이름이 베르디 라는 구나!
우리나라 대관령 음악 축제도 이 축제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구나
이래서 여행은 좋은가 보다.
아는 이름나온다고 한번더 돌아보고 한번더 듣게 되는구나.
엄마 보고 싶어도 참고 (나만의 착각인가?) 아 ~참 화장실 문제는 잘 해결하고 있니?  
어제 저녁 소나기가 한번 왔다고 바람이 틀리는 구나.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여행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