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인영아,
지난 이틀동안 혼자서 지내다가 오늘은 엄마와 미래가 돌아온다는구나. 미래는 지난번 남해에 가서 새까맣게 그을려 왔는데, 이번에 또 검게 타서 돌아오겠지?
엄마가 같이간 아이들 뒷치닥거리한다고 고생꽤나 했나보더라.
어쨓든 오늘은 돌아온다니 아빠로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지난 이틀동안 밥도 안해먹고 라면으로 때웠는데 내일부터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같아서 그것두 좋구....

우리 아들은 여행다니면서 제대로 챙겨먹는지 모르겠다.
여행을 다니면서 일일이 제대로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
그래도 단체로 갔고 인솔하시는 대장님들이 오랜 경험이 있는 분들이니까 그런 점에서는 걱정이 덜 된다.

인영아 지금은 어디에 있니?
여행은 재미있니? 네가 한국에 돌아올 즈음이면 여름이 완전히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겠지? 고생해서 하는 여행이니만큼 뜻깊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잘 지내고 우리 아들 화이팅!!

8월 17일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9629 일반 남짱~~ 김남욱 2006.08.17 315
19628 일반 윽 이놈에 매미들 린이 언니 상히 2006.08.17 212
19627 일반 고은!!홧팅^^ 박주영 2006.08.17 252
19626 일반 재미있는 여행^_________^♥ 이명준 2006.08.17 181
19625 일반 보고싶은 우리윤지♥ 김윤지 2006.08.17 168
» 일반 인영아, 오늘부터는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구... 조인영 2006.08.17 281
19623 일반 지금은어디? 박경양 2006.08.17 321
19622 일반 울트라은서 은서 2006.08.17 192
19621 일반 동생이 생겼단다 박진우 2006.08.17 169
19620 일반 벌써 절반이 넘었구나! 이정민 2006.08.17 138
19619 일반 이모야! 재밌게 보내고 있지? 박현 2006.08.17 234
19618 일반 사랑스럽고 멋진 우리 아들 원민이 이원민 2006.08.17 399
19617 일반 강민아 잘 지내지! 김강민 2006.08.17 275
19616 일반 너의 빈자리 정민재 2006.08.17 148
19615 일반 습관처럼 쓴다 박성준 2006.08.17 152
19614 일반 믿음직한 나의 보물~~~ 고두현맘 2006.08.17 190
19613 일반 식구가 하나 늘었어 차다형 2006.08.17 155
19612 일반 보고싶은 딸!딸!딸!.... 강한나 2006.08.17 155
19611 일반 지연아 가족은 다 모였단다. 이재민 2006.08.17 284
1961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6 187
Board Pagination Prev 1 ...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1152 1153 1154 115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