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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아들 동욱이에게

by 김동욱 posted Aug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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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지내고 구경 잘 하고 있는가?
아들과 친구들 모두 밝은표정, 흐믓한 모습 등 보기가  너무나 좋은 것같구나. 아빠 엄마는 언제 한번 아들처럼 유럽여행을 갈수 있을까. 아마도 아들이 나중에 보내주겠지. 아빠 엄마도 희망을 갖고 살란다... 그리고 날씨가 제법 쌀쌀한다는데 감기조심하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무엇인가 보고,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군.
동민이는 종단같다왔는지도 몇일이 지났는지 벌써 옛날모습 행동으로 서서히 돌아오는것 같구나.. 집은 좋긴 좋은 가봐. 게을러지기 시작하는 것이지 아들은 여행중 굼뺑이처럼 어슬렁 어슬렁 행동하면 곤란하지, 우리들은 잘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왠지 책속에서 접한 모든것들...직접가서 본 모습과의 차이점 등 모든것들을 잊지않고 간직하길 바란다......
즐거운 여행으로 하루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 하거라.. 
아빠가, 큰 아들 동욱이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