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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우리 아들

by 손민재 posted Aug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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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잘 있지  엄마 아빠가 민재 많이 보고 싶어 하는거 알지
어제 배 위에서 찍은 너의 사진 보았다  우리 민재가 한 눈에 확 들어 오더라 역시 귀엽고 잘 생겼어 옷도 멋있게 잘 입고......
유럽생활은 어때? 새롭고 신기하지....궁금하네  많이 보고와서 엄마한테 얘기해줘
참 민재야 엄마 차 나왔어  근사해 그것도 아주 많이 민재한테 빨리  보여줘야 하는데...매일 매일  연습해서 너희 오늘날 공항에 끌고 갈께 기대해  오늘은 그만  안녕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