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균아..
어리게만 느껴졌던 네가 이렇게 커서 먼타국에서 종주하는 모습을 보니 이모가 기쁘면서도 마음이 찡~~하다..
이모부랑 네 사진 크게 확대해서 보면서 울 선균이 어디있는지 열심히 찾았단다..
여전히 우리 선균이는 늠름해 보이던걸?
한눈에 확 들어오더라..
어찌나 반갑던지 이모가 "여기있어"하고 고함쳤단다^0^
더운 날씨에 많이 고생스럽고 힘들겠지만 이번 탐험을 통해 많은것을 배워오리라 기대된다..
한국에 돌아오면 이모가 맛있는것 많이 사줄테니 조금만 참고 견뎌..알았쥐?
선균아..많이 보고싶구나..사랑해..
-지영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