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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by 정성민 posted Aug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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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

여행은 즐거운가?
룩셈부르크에 도착했나요??

룩셈부르크는 크기는 작아도 유럽연합(EU)의 중요기관이 많이 있고, 룩셈부르크라는 명칭은 "작은성"이라는 뜻이라는데.....
노트르담대성당이 있고...
아빠는 몰랐었네..

이제 여행이 후반기로 접어드는구나..
우리 아들은 지금 많이 힘들까 아니면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있을까....

일주일정도 남은 여행기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내자꾸나..

지금부터는 엄마가 전하는 말.....

열흘이 지나가니까 이제는 정말 보고 싶어지는구나!!!
오늘은 명준이네 잠깐 들렀는데, 그림 숙제를 하고 있더구나!!!
우리 성민이는 다했는데.....
성민이는 오늘 루체른 시내를 탐사 했겠군. 어땠니???
내일은 벨테브레와 하멜의 나라,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네덜란드를 가는구나....
튤립이 지금쯤 피어있는지....

엄마는 내일 용인으로 강의 나간단다...

성민이가 열심히 유럽을 배우는 동안 엄마, 아빠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단다...
성민아,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기....

오늘은 그만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