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은서에게.

by 조호정 posted Aug 1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은서야. 더운데 많이 고생하겠다.
나도 지난 여름방학에 대관령 종주탐사를 다녀왔어.
400km를 걷는데 발에 물잡도 많이 잡히고 정말 힘들었어.
너는 유럽에 다녀온다고 하니 더 힘들겠구나..
열심히 행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나 다녀왔을땐 친구들이 안써줘서 속상했는데.. 너는 희경이도 써주고 나도 써주니까 좋겠다. ㅋㅋ
한번 갔다온 내가 너를 생각하니까 얼마나 힘들지 알겠다.
대장님과는 친해졌을까? 하긴 .. 너는 활발하고 착해서 빨리 친해졌겠다.
열심히 행군하고 조만간 빨리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