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
오늘 전화 통화가 됐는데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좀 실망은 했지만 싸랑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엄청 행복했다.
목소리가 씩씩하고 당차 보여서 참 기분이 좋았어.
너가 스위스에서 올린 글 잘 읽었다.
엄마가 스위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잘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
오늘 밤 꿈속에서 스위스에서 울 딸이랑 같이
여행하고 있지 않을까?
엄마 또한 즐겁고 행복해지는구나.
맘껏 즐기고, 맘껏 느끼고, 맘껏 경험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오렴.
어른이 되었을 때 너의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여행이 될 거라 믿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몸 조심하고 조별끼리
서로 돕고 챙기면서 잘 지내.
대장님 말씀도 잘 듣고 협조 잘 해.
엄마도 마니마니 보고 싶지만 꾹 참고
기도하면서 기다릴께.
안녕~~~~
2006. 8. 18 밤 8시경
너의 오마니가.
오늘 전화 통화가 됐는데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좀 실망은 했지만 싸랑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엄청 행복했다.
목소리가 씩씩하고 당차 보여서 참 기분이 좋았어.
너가 스위스에서 올린 글 잘 읽었다.
엄마가 스위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잘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
오늘 밤 꿈속에서 스위스에서 울 딸이랑 같이
여행하고 있지 않을까?
엄마 또한 즐겁고 행복해지는구나.
맘껏 즐기고, 맘껏 느끼고, 맘껏 경험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오렴.
어른이 되었을 때 너의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여행이 될 거라 믿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몸 조심하고 조별끼리
서로 돕고 챙기면서 잘 지내.
대장님 말씀도 잘 듣고 협조 잘 해.
엄마도 마니마니 보고 싶지만 꾹 참고
기도하면서 기다릴께.
안녕~~~~
2006. 8. 18 밤 8시경
너의 오마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