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쫌 전에 사서함 소식을 들었다. 비가 와서 고생이 많겠다. 아쉬움도 많고... 소식이 한동안 없어 걱정을 하고 있었단다. 물론 잘 지내리라고 믿으면서. 그런데 쫌 배는 고프겠더라. 엄마가 보기엔 고것이 아쉬움으로 남네. 다니는데 힘들텐데. 먹는것에 목숨거는 엄마는 속상하더라:; 1차 여행은 소식이 넘 안올라와서 2차 여행을 본다. 너희들이 갈 일정이기 때문에 미리 여행을 해본다. 그런데 춥다네. 걱정이다. 옷이 부실해서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해라.
너희들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가.